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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대문구 여권발급 집중기간 운영

서울시 서대문구 여권발급 집중기간 운영

기사승인 2018. 05. 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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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신속·정확 처리 … 3일 발급체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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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여권발급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서울 서대문구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대비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여권발급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 기간 여권 접수 증가로 인한 민원인들의 불편이 없도록 여권 접수에서 심사, 교부 완료까지 신속·정확하게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도우미가 여권 민원 대기자들의 혼선이 없도록 신청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하고 점심시간에도 인원 변동 없이 고정적으로 업무를 하기로 했다.

특히 구는 신청에서 발급까지 4일 정도 걸리는 기간을 단축해 ‘3일 여권발급’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신원조회에 이상이 없을 경우 월요일 오전에 신청하면 그 주 수요일 오후, 금요일 오전에 신청하면 다음 주 화요일 오후에 여권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의 편의를 위해 여권 ‘교부’를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권 신청접수와 교부 업무를 함께 진행한다.

경찰청이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따로 방문하는 불편을 덜도록 여권을 신청하는 민원인들에 대해 국제운전면허증 신청 접수와 교부 업무도 일부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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