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5일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 센터에서 청년·경력단절여성 등 대상
| 2422 | 0 | 강서구가 마련한 취업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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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다음 달 15일 청년·경력단절여성·중장년층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우수한 인력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비롯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의 인사담당자가 구직자와 1:1로 면접을 진행한다.
취업지원관을 별도로 마련해 구직자 맞춤형 취업상담과 이력서 컨설팅을 비롯해 취업성공패키지·노무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는 3개월 간 지속적으로 취업알선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신분증을 갖고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 센터 지하1층 중정홀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다음달 11일까지 구 일자리정책팀(전화 : 2600-6548)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하반기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추가로 진행하고 특성화고교생 및 지역맞춤형 취업박람회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