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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후보 “노후산단을 중심업무지구로 리모델링해야”

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후보 “노후산단을 중심업무지구로 리모델링해야”

기사승인 2018. 05. 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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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을 반드시 막아낼 것”
유능종
바른미래당 유능종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를 찾아 구미지역 현황을 들었다./제공=유능종 후보 선거사무소
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를 혁신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중심업무지구로 개발해 기업들의 제조혁신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유 후보는 지난 2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권기용 본부장을 만나, 권 본부장으로부터 구미 산업단지전반에 대한 업무현황을 듣고 대기업이 떠나가면서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했다.

이에 유 후보는 “중소기업들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클러스터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분양 중에 있는 5단지에 데이터센터와 AI칩 연구센터를 건립해 4차산업혁명 중심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구미시민들의 생존권이 달려있는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확인했다.

유능종 후보는 “기업도시인 구미에서 산단공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시장이 되면 기업 친화적인 정책으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며 산단공의 업무를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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