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계원예술대, 中 호북과학기술대와 공동발전 위한 협약체결

계원예술대, 中 호북과학기술대와 공동발전 위한 협약체결

기사승인 2018. 05. 24. 14: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호북과학기술대학교 협약(2) 18.05.21
계원예술대학교와 중국 호북과학기술대학교가 두 대학의 교육문화교류 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지난 21일 호북과학기술대학교 우지량 총장, 쭈민홍 취업처장과 계원예술대 권영걸 총장, 최아사 기획처장, 서정국 학생처장, 이용배 애니메이션과 학과장, 의왕시청 김은영 국제교류팀장, 이성수 국제교류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학교문화, 특색문화, 교육연구, 교육자원 등 4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뉴미디어와 신기술을 통한 교류를 강화하고 교육 포럼 공동주최 및 교수 간 교류기회도 갖기로 했다.

계원예술대학교 권영걸 총장은 “중국 호북지역은 삼국지의 무대가 된 곳으로 알고 있지만 아직까지 방문해본 적은 없었는데, 이렇게 호북과학기술대학교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호북과학기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등 계원예술대와 궁합이 잘 맞는 학과들과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지량 호북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은 “한국에는 처음 방문했는데 이렇게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대학은 이미 의왕시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의왕시에 속해 있는 계원예술대학교와도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고 끈끈한 우정을 쌓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호북성에 있는 호북과학기술대학교는 20개 학부, 전공 80여 개로 운영되고 있으며 1만8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공립종합대학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