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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수출초보 밀착 서비스 ‘트레이드슈어 컨설팅 센터’ 구축

무보, 수출초보 밀착 서비스 ‘트레이드슈어 컨설팅 센터’ 구축

기사승인 2018. 05. 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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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는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무역금융 전문인력이 1대 1로 지원하는 ‘Trade-sure 컨설팅 센터’를 오는 7월 오픈한다고 밝혔다.

센터를 이용하는 수출초보기업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금융노하우와 위험 관리방법에 대해 무료로 컨설팅 받을 수 있다.

무보 관계자는 “무역 및 금융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컨설팅을 제공해 수출시 발행하는 리스크에 대해 함께 관리하는 동반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수출규모 등에 따라 300개사를 선정, 수출금융·대금미회수위험·수입자신용조사·환위험 관리·해외채권추심 등 수출 전 과정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20년 이상 무역금융 경력을 보유한 전문인력(15명)으로 구성되며, 다른 무역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내수기업·수출초보기업들이 센터의 상담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재도 무보 사장은 “무보가 갖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해 수출초보기업이 걱정 없이 수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며 “앞으로도 무역보험을 통한 수출지원이라는 무보의 전통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바이어 발굴·환위험 관리·대금회수 등 수출 전반에 걸쳐 우리 수출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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