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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해군 병기 전문가 초청 함포 운용법 교육

평택해경, 해군 병기 전문가 초청 함포 운용법 교육

기사승인 2018. 05. 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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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과 해군은 해양 안보 책임지는 국가 기관
평택해경, 해군 2함대 협조로 함포 운용 교육 실시
벌컨포 운용법을 평택해경 경찰관들에게 교육하고 있는 해군 제2함대 이응조 상사
평택해양경찰서는 24일 전용부두에서 해군 제2함대 사령부 협조로 ‘경비함정 함포 운용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해양경찰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의 함포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평택해경의 20밀리미터 벌컨포, 50구경 중기관총, M60기관총 등의 운용법에 대해 진행됐다.

해군 2함대 사령부 이응조 상사 등 4명의 병기 전문가들은 이날 평택해경 전용부두를 방문해 △함포 운용 및 조작법 △고장 시 응급 처치법 △고장 사고 사례 △함포, 소화기 정비법 등에 대해 기술을 전수했다.

교육에 참가한 평택해경 318함 병기장 이범선 경위는 “경비함정에 장착된 함포는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해 가장 중요한 장비다.“”고 말하며 “이번에 해군의 유능한 병기 전문가로부터 함포 운용 노하우를 교육받을 수 있어서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해경과 해군 제2함대는 해양 안보를 책임지는 국가 기관으로서 해상 구조, 해상대테러, 해양주권 수호, 함정 정비, 병기 교육 등을 통해 상호 협조 체제를 굳건히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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