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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갤럭시와이드3’ 단독 출시…출고가 20만원대

SK텔레콤, ‘갤럭시와이드3’ 단독 출시…출고가 20만원대

기사승인 2018. 05. 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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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갤럭시와이드3 단독 출시_2
삼성전자의 ‘갤럭시 와이드3’/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갤럭시와이드3 단독 출시_2
삼성전자의 ‘갤럭시 와이드3’/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3’를 25일 단독 출시한다.

갤럭시 와이드3는 5.5인치 디스플레이, 1300만 화소 전·후면 카메라, 32GB 내장메모리(최대 400GB 외장메모리 지원) 등 사양을 갖췄다. 얼굴인식과 FM 라디오 등 편의기능을 추가하고 스피커 출력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실버 2종이다.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다. 밴드 데이터 세이브(월 3만2890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공시지원금 13만원을 받아 16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전작 갤럭시 와이드2의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40대 이상 고객이 약 70%, 10대 이하 고객은 약 2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저가 단말이지만 대화면으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 요인으로 풀이된다. 전작 갤럭시 와이드1·2의 누적 판매량은 130만대에 달한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2016년부터 단독 출시해 ‘실속파’ 고객 중심으로 탄탄한 팬덤(fandom)을 형성해온 ‘갤럭시와이드’ 시리즈의 최신작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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