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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썰전 |
군복무 단축이 화제인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군복무 단축 문제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 임기 내 완료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현 정부 임기 내에 복무기간 단축 완료를 목표로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을 최종 검토 중이고 '국방개혁 2.0'발표할 때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썰전'에 출연해 군복무 단축 문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원래 참여정부는 복무기간 8개월로 단축하고 군 병력도 50만명으로 감축하는 것으로 설계해 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15일마다 하루씩 줄여서 24개월에서 18개월로 가게 돼 있었는데 21개월 됐을 때 이명박 정부에서 그걸 중단해 버린 것"이라고 발언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