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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북미 정상회담 무산 관련 통화금융대책반회의 진행

한국은행, 북미 정상회담 무산 관련 통화금융대책반회의 진행

기사승인 2018. 05. 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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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북미 정상회담 무산과 관련해 25일 오전 8시30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진행중이다.

비공개로 진행중인 이 회의에는 윤 부총재를 비롯해 허진호 부총재보, 유상대 부총재보와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투자운용1부장, 공보관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북미 정상회담 무산이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계획을 논의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쓴 공개 서한에서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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