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교육청, 진로인문학 연속 강좌 운영…김영란 前 대법관 북토크도

서울교육청, 진로인문학 연속 강좌 운영…김영란 前 대법관 북토크도

기사승인 2018. 05. 25. 09: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고교생 300여명 대상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성북구 국민대학교 학술회의장에서 참여를 희망한 서울지역 고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진로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교육청과 국민대가 함께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인문학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삶의 방향을 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상상, 새로운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각 분야의 전문가 강연에 이어 토론, 질의응답 순서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첫번째 강좌는 한국 최초 여성 대법관에 이어 국민권익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교육회의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위원장을 맡은 김영란 서강대 법률전문대학원 석좌교수가 ‘청소년을 위한 열린 법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에 이어 김영란 교수가 저술한 ‘김영란의 열린 법 이야기’에 대한 북 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두번째 강좌는 ‘미래 기술과 우리의 삶’을 주제로 박준석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인간과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세번째 강좌는 이창현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