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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농업기술센터 조해숙 팀장, 식품기술사 자격증 취득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조해숙 팀장, 식품기술사 자격증 취득

기사승인 2018. 05. 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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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114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조해숙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장(52)이 식품기술사 종목에 합격,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식품기술사는 식품에 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응시하여 보유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주로 산업체나 국가기관의 식품안전·지도·감리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증 중 하나다.

이번에 식품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조해숙 지도사는 지난 1991년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지도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현재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및 청년창업농 지원 등 농업인력육성 업무를 맡고 있다.

조 팀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으로 학업을 계속해 경상대학교 대학원 석사 졸업 등 자기계발을 꾸준하게 해왔으며, 스터디 그룹 회원들의 지도와 격려가 기술사 합격에 큰 도움이 됐다”며 “자격취득을 준비하며 익힌 전문지식을 현장에 적용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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