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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일반 아이디어 공모전’을 한다고 밝혔다.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사업은 1조원 규모의 국토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다. 이를 위해 LH는 지난 4월 27일 신아sb조선소 부지사를 매입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전문가를 상대로 한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벌인 바 있으나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공모 주제는 도크 및 크레인 문화·관광 자원화 방안, 부지 내 상징물(랜드마크) 건립방안, 대상지 접근 교통체계 방안, 원도심 재생을 위한 스토리텔링 등이다.
공모 기간은 10월 14일까지이고 상금은 1등 1팀에 1천만원, 2등 4팀에 500만원, 3등 10팀에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idea.tongyeong-regenera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