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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사무소에서 민주당 경기도당 첫 회의...‘원팀’ 본격 가동

이재명 후보 사무소에서 민주당 경기도당 첫 회의...‘원팀’ 본격 가동

기사승인 2018. 05. 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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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협 총괄선대본부장 등 대거 출동, 매머드급 선대본 실무 시작
이재명, "젊은 시절 꿈꿨던 공정한 나라, 경기도에서 만들 것"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선거대책본부 회의
경기도당의 첫 선거대책본부회의가 이재명 도지사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됐다./제공 = 명캠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첫 선거대책본부회의가 25일 경기도 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됐다.

매머드급 선대위 출범 이후 선대본 회의에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5일 오전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경협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주재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제1차 선대본부장단 회의를 갖고 현재까지의 선거 상황 및 향후 전략 등을 공유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 자리에서 “촛불 혁명은 지금 진행 중이라고 생각한다”며 “젊은 시절 꿈꿨던 공정한 나라, 경기도에서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또 “공정한 나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작업, 다행히 정부가 잘하고 있어서 지지를 받고 있다”며 “이젠 광역단체가 바뀌어야 한다. 경기도의 31개 시군도 이번 기회에 정면승부를 해서 새로운 나라의 뒷받침이 돼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경협 총괄선대본부장은 “경기도지사, 31개 기초단체장, 142명 광역의원, 329명 기초의원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실 본부장 및 단장들을 모시고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높은 지지율로 잘하면 압승을 끌어낼 수 있지만, 우리가 자만하지 않고 자신과의 싸움이라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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