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여기어때, LGU와 ‘맞손’…고객센터 시스템 고도화

여기어때, LGU와 ‘맞손’…고객센터 시스템 고도화

기사승인 2018. 05. 25. 12: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여기어때, LGU+와 고객센터 시스템 고도화 업무협약
콜 교환기 서버 2중화로 무장애 콜센터 대응
1
서울 강남에 위치한 위드이노베이션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심정두 여기어때 서비스운영본부 본부장(왼쪽)과 김상무 LGU+ 기업영업담당자(오른쪽)가 협약서를 들고 있다./제공=위드이노베이션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고객센터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LGU+와 손을 잡았다.

여기어때는 최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위드이노베이션 콜센터 시스템 고도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심정두 여기어때 서비스운영본부 본부장, 김상무 LGU+ 기업영업담당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기어때는 콜교환기서버(IP-PBX) 2중화를 통한 볼륨 확대·장애 대응·ARS 기능 개편·녹취파일 서버 용량 증설 등 주요 콜센터 기능을 강화한다.

향후 여기어때 고객센터는 LGU+의 기술로, 콜 교환기 서버를 2중화해 장애가 발생하면 즉시 다른 서버로 대체돼 장애없이 운영된다. 운영 상담번호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4개의 대표번호로 고객과 제휴점이 함께 고객센터를 이용했지만, 앞으로 고객과 제휴점주 각각을 위한 전용번호로 개편돼 상담연결 효율성을 높인다.

ARS 상담원 연결은 한 단계로 줄였다. 과거에는 ARS연결시 2단계를 거쳐야 상담원 연결이 가능했다. 녹취 파일 백업을 위한 서버 용량을 증설했다. 개발은 6월 말 완료한다.

심정두 여기어때 서비스운영본부 본부장은 “처음부터 고객 관점에서 설계해 고객센터 고도화 작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수준 높은 고객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