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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신임 비상임위원에 이정희·양세정 교수 위촉

공정위 신임 비상임위원에 이정희·양세정 교수 위촉

기사승인 2018. 05. 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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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고동수·이재구 전 비상임위원 임기 만료
공정거래위원회가 신임 비상임위원에 이정희(56)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와 양세정(56)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를 25일 위촉했다.

이 교수는 중앙대 농업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1995년 부터 중앙대에서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공정위 기업거래정책자문위원회 위원, 한국중소기업학회장, 동반성장 위원회 공익위원을 맡는 등 경제 이론과 산업 현실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장점으로 꼽힌다.

양 교수는 고려대 통계학과·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소비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7년 부터 상명대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다. 한국소비자학회 회장과 소비자권익포럼 공동회장 등을 맡는 등 소비자 분야 전문가로 유명하다. 이번 인사는 고동수·이재구 전 비상임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조치다. 비상임위원은 공정거래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한다. 임기는 3년이다.
캡처
이정희 신임 비상임위원(왼쪽)과 양세정 신임 비상임위원/ 공정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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