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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공작’ 드루킹·서유기 재판 다음달 20일로 연기

‘댓글공작’ 드루킹·서유기 재판 다음달 20일로 연기

기사승인 2018. 05. 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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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네이버 댓글조작' 드루킹 첫 재판…드디어 입 연다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드루킹’ 김모씨가 지난 2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송의주 기자
포털사이트 댓글 여론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드루킹’ 김모씨(49)와 공범 ‘서유기’ 박모씨(30)의 재판이 다음달로 연기됐다.

2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김대규 판사는 이달 30일 열릴 예정이었던 이들의 재판을 다음달 20일 오전 10시로 연기했다.

이들의 사선변호인이 모두 사임하면서 새로 선정된 국선변호인은 이날 재판부에 기일연기신청서를 제출했다.

경찰과 검찰 수사단계에서 김씨의 변호를 맡은 장심건 변호사와 윤평 변호사(46·연수원 36기)는 재판 시작 이전에 사임했고, 앞선 두 차례 공판에서 김씨 등을 변호한 오정국 변호사(50·사법연구원 36기) 역시 지난 21일 사임계를 제출했다.

재판부는 김씨 등의 사선변호인이 모두 사임하면서 김혜영 변호사(40·사법연수원 37기)를 국선변호인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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