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조달청, 인천 ‘남항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등 1521억원 상당 입찰 예정

조달청, 인천 ‘남항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등 1521억원 상당 입찰 예정

기사승인 2018. 05. 27. 14:3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경 조달청2
조달청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천항만공사 수요 ‘남항 항만배후단지(아암물류2단지)(1단계 1구역) 조성공사’ 등 총 62건에 1521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집행되는 입찰은 충북개발공사 수요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86%(53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전체의 약 48%인 723억 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된다.

이중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40건에 444억 원, 지역 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3건에 599억 원(이중 279억 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인천시 405억 원, 충청북도 225억 원, 전라남도 201억 원, 그 밖의 지역이 690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에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25%(371억 원)가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다.

371억 원 상당의 인천항만공사 수요 ‘남항 항만배후단지(아암물류2단지)(1단계 1구역) 조성공사’ 1건은 종합심사낙찰제,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1144억 원)와 수의계약(6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