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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에 디지털 꿈플러스 놀이터 지원

홈플러스,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에 디지털 꿈플러스 놀이터 지원

기사승인 2018. 05. 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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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2018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장에 설치된 디지털 꿈플러스 부스에서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개최하는 2018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행사에 참여해 ‘디지털 꿈플러스’ 부스를 운영 및 지원했다.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은 201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우리 정부가 발의한 ‘서울 아젠다 : 예술 교육 발전 목표’가 채택돼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선포로 시작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문화예술교육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를 비롯해 전국 각 지역 문화기반 시설에서 진행됐다.

홈플러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지원 사업인 ‘디지털 꿈플러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스를 지원했다. ‘디지털 꿈플러스’에서는 인공지능과 빨리 그리기 퀴즈대결 및 가상현실 문화유산 탐사하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인공지능으로 디지털 음원 제작하기, 가상현실에서 드로잉하기 등의 워크숍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여기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수강했던 학생들이 1일 교사로 참여했다. 홈플러스 측은 “문화센터를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관련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에게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으로 연계해 능동적 인재로 참여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황우찬(반포중 2학년) 학생은 “‘디지털 꿈플러스’에서 인공지능, 가상현실, 빅데이터 등 디지털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이번에는 학생이 아닌 선생님이 돼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나눠주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인 e파란재단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협회와 손잡고 디지털 환경에서 필요한 윤리교육을 비롯해 디지털 생산 및 공유 등 다양한 활용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지원해 주는 ‘디지털 꿈플러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인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빅데이터, 증강현실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인성 교육 및 디지털 미디어 분석, 디지털 활용 능력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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