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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답사 1번지’ 강진 팸투어...A로의 초대

‘남도 답사 1번지’ 강진 팸투어...A로의 초대

기사승인 2018. 05. 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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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500만명을 목표… 강진군 팸투어 성황
강진군
강진군 팸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하멜기념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강진군
전남 강진군이 광주광역시 소비자단체 관계자 90명을 초청해 ‘남도 답사 1번지’ 강진 팸투어를 진행해 지역 관광지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7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A’ 모양의 강진만 지형에서 모티브를 얻어 ‘2018 A로의 초대 강진만이 기다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관광 정책을 마련하는 등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한 치밀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팸투어는 석가탄신일인 지난 22일 광주광역시 소비자단체 90명을 강진으로 초청해 진행했다. 특히 볼거리, 먹거리, 체험활동 삼박자를 두루 갖추어 진행됐다.

팸투어 첫 번째 방문지는 가우도였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한 후에는 짜릿한 짚트랙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세계모란공원, 영랑생가, 오감통 음악창작소 등 곳곳의 문화관광지를 방문하며 강진군의 멋을 느낄 수 있었다.

또 먹거리는 강진의 대표음식인 한정식을 맛볼 수 있었다. 그야말로 진수성찬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윤정섭씨(광주시 서구)는 “강진의 먹거리, 관광, 농특산물 모두 최고였다”며 “강진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것 같다. 지인들을 초청해 다시 한번 오고 싶다”고 말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강진에서의 만족스러웠던 점, 느낀 점 등을 주위에 홍보하고 또 개인 SNS에도 게시하여 강진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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