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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 신림여성교실 개관

서울시 관악구 신림여성교실 개관

기사승인 2018. 05. 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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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 위해 옛구립동산어린이집 리모델링 … 사무실·양재교육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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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개관한 신림여성교실(대학길 64) 전경.
서울 관악구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옛구립동산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신림여성교실을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5월 취·창업 트렌드와 수강생의 수요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신림여성교실을 확장·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신림여성교실은 1층 일반프로그램실과 사무실, 2층 헤어미용교육실·양재교육실로 조성했다.

이에 따라 7월 시작되는 3분기 여성교실에서 반려동물용품·네일아트 창업반, 수납정리전문가·미술지도사 자격증반 등 7개 과정을 신설·운영한다.

또 수강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토탈한복 창업반은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에 거주하거나 관악구에 소재하는 직장에 재직 중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다음 달 초 방문·신청하면 되고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다.

관악여성교실 7개·신림여성교실 15개 강좌 총 22개 강좌가 운영되는 관악구 여성교실은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 사랑의 수제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 등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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