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후보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하자”

민주당 김상돈 후보에게 허위사실 유포 자제 당부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무소속)가 민주당 김상돈 후보에게 허위사실 유포는 그만하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하자고 말했다.

김성제 후보측은 지난 24일 김상돈 후보측이 “의왕시청 직원 개인 비리 수사과정의 언론보도를 마치 김 후보의 비리인 냥 유권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며 자제를 당부했다.

특히 김 후보측은 “2016년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한 공공기관 외부청렴도는 1등급인 8.36점을 얻어 전국1위, 종합 청렴도는 전국 21위, 경기도 12위를 기록했다. “2017년도 외부청렴도도 8.37점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고, 종합청렴도 전국 21위, 경기도 11위를 기록 했음에도 김상돈 후보 측이 부정적인 것만 과장해서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의왕시 지도를 바꿀 만큼 의왕시를 발전시킨 김성제 후보에 대해 일부 직원의 개인 일탈을 조사하는 단순한 수사 과정을 마치 김 후보와 연관 있는 것처럼 네가티브를 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음영도 상임본부장은 “투명한 선거를 지양하고 있는 김성제 후보를 더 이상 음해하지 말고 시민이 신중히 판단해 의왕시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민주주주의 선거에 임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