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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꽃뱀’ 발언에 청와대 국민청원 “사형 시켜야”…누리꾼 “뭐만 하면 사형이냐”

‘런닝맨’ 이광수, ‘꽃뱀’ 발언에 청와대 국민청원 “사형 시켜야”…누리꾼 “뭐만 하면 사형이냐”

기사승인 2018. 05. 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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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국민청원
'런닝맨' 이광수가 '꽃뱀'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에 이광수 사형을 청원하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 2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연예인 이광수의 사형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런닝맨에서 AOA 혜정한테 꽃뱀이라고 말한 이광수를 사형청원합니다"라며 "자막에서 꽃뱀을 사기꾼으로 정정했더군요. 그랬다는것은 제작진도 꽃뱀이라는 단어가 부적절하다는 것을 인식했다는 거 아닐까요?"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미투운동 가해자들이 제대로 처벌받지 않은 이 시국에 꽃뱀이라는 단어를 경솔하게 발언한 이광수를 사형 시킬것을 요구합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광수는 이날 SBS '런닝맨'에서 AOA 혜정을 향해 '꽃뱀', '불여우'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SNS 상에서는 "이 정도면 그냥 디시인사이드 청원갤러리 수준 아니냐", "이런거 청원한 사람들 신상 리스트로 뽑으면 꿀잼일 듯", "청원이 무슨 개나소나 다 쓰네", "뭐만 하면 사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이광수의 사형 청원글이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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