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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어바웃타임’ 이상윤·이성경, 영화관 데이트 포착 ‘두 남녀의 운명은?’

[친절한 프리뷰] ‘어바웃타임’ 이상윤·이성경, 영화관 데이트 포착 ‘두 남녀의 운명은?’

기사승인 2018. 05. 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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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이상윤-이성경의 영화관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이상윤과 이성경은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극본 추혜미, 연출 김형식, 제작 스토리티비)에서 각각 최미카의 귀여운 유혹의 목표물이 되는 MK문화컴퍼니 대표 이도하 역과 타인의 수명시계를 보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앙상블 전문 뮤지컬 배우 최미카 역을 소화한다. 무엇보다 이상윤과 이성경은 방송 첫 주 시한부 최미카(이성경)의 수명시계가 이도하(이상윤)를 만나며 ‘역주행’하는 반전을 선사하며, ‘구원 커플’만의 차별화된 ‘절박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이상윤과 이성경이 28일(오늘) 방송부터 본격적인 로맨스를 가동,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극중 이도하와 최미카가 영화관 데이트를 감행, 서로에게 점점 끌리는 감정을 드러내는 것. 잔뜩 굳은 자세로 미동 없이 영화를 보고 있던 두 사람은 이도하가 최미카에게 순식간에 얼굴을 바짝 밀착시키며 ‘키스 1초 전’의 상황을 맞게 된다.


서로에게 가까이 얼굴을 맞댄 채 떨리는 눈 맞춤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심박 수를 폭발시키는 가운데, 박력 넘치는 이도하의 ‘상남자 포스’와 긴장해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최미카의 순진한 얼굴이 대조를 이루며 시선을 자극한다. ‘구원 커플’이 영화관 데이트를 감행하게 된 내막과 얼굴 간격 단 5cm의 ‘밀착 눈 맞춤’ 이후 어떤 상황이 펼쳐지게 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 장면 촬영에서 이상윤과 이성경은 긴장감이 폭발하는 스킨십 장면을 더할 나위 없이 쫄깃하게 표현해 내며 절정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이상윤은 묵묵히 스크린을 응시하다, 이성경에게 기습적인 얼굴 밀착을 시도, 어색한 분위기를 순식간에 뜨겁게 반전시켰다. 이성경은 크래커를 입에 문 채 이상윤의 도발에 놀라 얼음처럼 굳어버린 모습으로, 사랑에 빠지기 직전의 상황을 치밀하게 그려냈다.


제작진 측은 “해당 장면은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3회에서 모두를 ‘심쿵’하게 만들 결정적 장면으로, ‘어른미’를 뿜어내는 ‘구원 커플’의 진가를 제대로 드러내게 될 것”이라며 “첫 회부터 마성의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이상윤-이성경의 본격 로맨스 시작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시한부 인생의 최미카가 불안장애를 지닌 ‘운명의 남자’ 이도하에게 끊임없는 유혹을 이어나가며 벌어지는 운명구원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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