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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본격 착공…2021년 준공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본격 착공…2021년 준공

기사승인 2018. 05. 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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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조감도
대전시는 28일 대전엑스포 과학공원 내 사이언스콤플렉스 건립 예정부지에서 착공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사이언스콤플렉스는 당초 6월 초 착공을 목표로 했으나 시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속도감 있게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결과, 예정보다 빠르게 착공이 추진됐다.

이날 착공 보고회에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신세계건설 문길남 부사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사업 추진경과와 향후 공사 일정 등을 보고받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사이언스콤플렉스는 6000억원 투입, 지하 5층~지상 43층, 연면적 27만9263㎡ 규모다. 호텔, 근린생활시설, 과학 및 문화체험시설 등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건립되며,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해 대규모 옥상정원과 광장이 조성된다. 2021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재관 시장 권한대행은 “사이언스콤플렉스가 완공되면 과학과 문화, 여가생활 등 모든 것이 한자리에서 가능한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에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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