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 청년행복센터 구축 약속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 청년행복센터 구축 약속

기사승인 2018. 05. 28. 11: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환승센터 대합실' 취업지원 전용공간으로 활용 계획
곽상욱 후보 프로필 사진
곽상욱 후보/제공 = 곽후보 캠프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가 환승센터 대합실 공간에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공간인 청년행복센터를 구축해 취업지원 전용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상욱 후보는 “청년행복센터를 복층으로 설계해 1층에 도서관 겸 카페, 학습공간을 만들고 2층에는 스터디룸과 취업컨설팅 창구를 조성하고 취업정보 키오스크를 설치할 계획이다”라며 “각각의 공간은 청년들이 책을 읽거나 취업 준비를 위한 개인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취업관련 정보를 얻고 공유하는 공간으로 구상 중이다”라고 28일 밝혔다.

특히 취업컨설팅창구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취업 및 진로 상담 등을 진행하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취업 기업인사담당자 특강, CEO와 대화 등 실무자들과의 만남을 추진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곽 후보의 계획이다.

곽 후보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카페형의 학습공간 및 스터디룸을 제공해 언제든지 쉴 수 있는 청년취업전용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 공간을 활용해 청년 맞춤형 취업에 필요한 컨설팅, 교육 제공으로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힘이 돼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카페는 구직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터디룸, 최신 구인정보, 취업상담, 직무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이 카페는 구직자들의 수요에 따라 2018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