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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서동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 설치로 동심 잡는다

창녕군, 서동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 설치로 동심 잡는다

기사승인 2018. 05. 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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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어린이공원 물놀이 시설)
지난 해 여름 창녕문화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서동어린이공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친수공간 놀이시설과 휴게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동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은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987-12에 6억원의 사업비로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탄성포장 및 샤워장을 갖추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여름철 놀이공간을 조성한다.

물놀이시설은 기존 서동어린이공원의 노후된 어린이놀이터를 철거하고, 새롭게 하절기에 물놀이가 가능한 시설물을 설치하여 사계절 도심 속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리모델링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2016년 7월 27일부터 창녕군 창녕읍 교리 384-6번지 창녕문화공원에 어린이물놀이시설을 운영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지난 한해 창녕문화공원 어린이 물놀이시설 이용자는 총8263명, 일일평균 359명으로 올해는 9000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지 서동어린이공원 어린이물놀이시설도 개장하면 지역민의 여름철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및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에 우선을 둔 물놀이시설을 설치하여 안전하고 재미있는 서동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이 창녕군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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