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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도 용도별로” 대상 청정원, ‘햇살담은 맛있는 간장’ 3종 출시

“간장도 용도별로” 대상 청정원, ‘햇살담은 맛있는 간장’ 3종 출시

기사승인 2018. 05. 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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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_햇살담은 맛있는 간장 3종
대상 청정원은 추가양념 없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햇살담은 맛있는 간장’ 3종을 출시해 용도형 간장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전체 간장시장 중 용도형 간장 시장은 2012년 11.6%에서 지난해 17.4%까지 비중이 높아졌다.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편의형 제품 수요가 증가하며 조림·국·볶음 등 요리의 종류에 따라 쉽고 간편하게 맛을 내는 용도형 간장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상 청정원은 지난 1월 ‘맑은 청간장 국찌개용’ ‘맛간장 간장피클용’을 선보이며 ‘햇살담은’ 간장의 용도형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데 이어 보다 편리한 사용에 초점을 맞춘 간장 소스로 제품군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청정원 햇살담은 맛있는 간장’ 3종은 청정원의 노하우로 만든 비법소스로 ‘비비면 맛있는’ ‘무치면 맛있는’ ‘찍으면 맛있는’ 간장으로 구성됐다. 자주 먹지만 매번 따로 만들기는 번거로웠던 비빔용, 무침용, 찍어 먹는 디핑용 간장 소스를 별도의 추가 양념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다.

‘비비면 맛있는 간장’은 양조간장에 쇠고기·양파·생강 등을 더한 간장소스로, 따뜻한 밥 한 공기에 3큰술만 넣어 비비면 고소한 간장밥이 완성된다.

‘무치면 맛있는 간장’은 양조간장에 파인애플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무침소스로, 양파·부추·파채 등에 넣어 무쳐주면 고깃집에서 먹던 맛 그대로 야채 무침을 즐길 수 있다.

‘찍으면 맛있는 간장’은 양조간장에 식초와 홍고추를 넣어 매콤 새콤한 디핑용 간장소스로 각종 튀김이나 만두에 찍어먹으면 느끼한 맛은 없애주고 고소한 맛을 살려준다.

신제품은 1~2인 가구에 적당한 150g의 소용량으로 출시해 사용과 보관·취식이 편리하다. 가격은 각 2980원이며, 할인점에서 판매한다.

문형두 대상 마케팅본부 팀장은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소스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요리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용도형 간장소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기품 있는 맛을 기본으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용도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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