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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수 병무청장 “우수한 예비군이 국가안보의 한 축…국방미래 굳건”

기찬수 병무청장 “우수한 예비군이 국가안보의 한 축…국방미래 굳건”

기사승인 2018. 05. 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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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수 병무청장_동원예비군
기찬수 병무청장(가운데)이 28일 육군 72사단을 방문해 모범 예비군들(왼쪽부터 김태열·이지환·원동균 병장, 김동철 중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병무청 제공
기찬수 병무청장은 28일 “우수한 예비군들이 국가안보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한 우리 국방의 미래가 굳건함을 확신한다”고 했다.

기 청장은 이날 육군 72사단 동원훈련장을 방문해 훈련에 참가한 동원예비군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진 자리에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생업도 미뤄두고 국가의 부름에 기꺼이 응하여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 청장의 이번 방문은 국방개혁 추진 등 현역병 감축에 따라 예비전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서 동원훈련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병무청은 설명했다.

기 청장은 또 예비군 의무기간 중 동원훈련에 적극적으로 참가한 모범 동원예비군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를 전했다.

표창을 수상한 원동균 씨는 “동원훈련은 예비군으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해서 개인 일을 뒤로하고 참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표창까지 받게 될 줄은 몰랐다”며 “남은 훈련도 성실히 이수해 후배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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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수 병무청장이 28일 육군 72사단 동원훈련장을 방문해 동원훈련에 참가한 김영도 예비역 중위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병무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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