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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5’ 준우승 씨잼, 가수지망생 등과 대마초 흡연…혐의 인정

‘쇼미5’ 준우승 씨잼, 가수지망생 등과 대마초 흡연…혐의 인정

기사승인 2018. 05. 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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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잼 SNS

 래퍼 씨잼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가수 지망생 A씨 등 6명은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씨잼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등에서 수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월 13일 씨잼의 자택을 압수 수색해 대마초 29g과 파이프 등을 발견했고 씨잼의 모발에서도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씨잼은 경찰 조사에서 대마초 흡연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씨잼은 지난 2016년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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