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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 부문 우려는 과도…저가 매수 기회”

“한화, 방산 부문 우려는 과도…저가 매수 기회”

기사승인 2018. 05. 2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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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9일 한화에 대해 방산 부문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남북화해모드에 따라 한화의 방산 부문에 대한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는 천무2차 양산 및 수출 확대로 방산 부문의 실적은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우 항공엔진, 한화시스템 등이 부진 1 분기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며 “방산 부문의 해외 수출을 기반으로 2분기에는 흑자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며 “한화 실적의 변동성 요인이었던 한화건설의 실적이 안정화됐고 금리상승에 따른 한화생명의 실적도 반등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기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방산 부문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해 최근 주가 하락은 저가 매수의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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