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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플러스 OTT박스, 누적판매 20만대 돌파

딜라이브 플러스 OTT박스, 누적판매 20만대 돌파

기사승인 2018. 05. 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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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는 오버더톱(OTT) 박스 ‘딜라이브 플러스’가 올해 4월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 20만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6년 7월 유료방송 업계 최초로 OTT박스를 선보인 딜라이브는 첫해 1만 3000대를 시작으로 작년 12월 15만대, 올해 4월 20만대 판매됐다. 지난해 말 기준 16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딜라이브는 2016년 5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국내 최초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OTT박스를 통해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최신영화를 TV로 즐길 수 있다. 동영상 콘텐츠 이용 뿐 만 아니라 노래방 기능, 골프 연습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된다.

딜라이브는 하반기에 UHD급 OTT박스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와 함께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와 OTT박스의 연동 등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판매대수가 도약기에 접어든 만큼 명실상부한 OTT서비스 리딩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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