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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2450선 하락 마감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2450선 하락 마감

기사승인 2018. 05. 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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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9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전 거래일보다 21.71포인트(0.88%) 내린 2457.25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09억원, 135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39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1.91%), 셀트리온(-0.18%), 포스코(-1.41%), 삼성물산(-1.53%), LG화학(-2.41%), KB금융(-0.91%)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0.32%)와 현대차(1.08%), 삼성바이오로직스(0.93%)는 올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음식료업(-0.13%), 섬유의복(-0.31%), 화학(-0.85%), 비금속광물(-3.67%), 철강금속(-2.28%), 의료정밀(-2.51%)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오른 종목은 의약품(0.28%), 보험(0.13%) 정도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61포인트(1.09%) 내린 870.08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54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9억원, 35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1.61%), 신라젠(-3.11%), 에이치엘비(-15.37%), 나노스(-2.36%), 바이로메드(-4.60%), 셀트리온제약(-2.03%), 펄어비스(-1.68%) 등 대부분이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6원 오른 1076.8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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