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청도군, 부산지역 대학생 기숙사 입사 지원

청도군, 부산지역 대학생 기숙사 입사 지원

기사승인 2018. 05. 31. 14:3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청도군↔부산행복연합기숙사 업무협약 체결
경북 청도군은 부산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역출신 학생들의 주거안정화 및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31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청도군-한국사학진흥재단-부산행복연합기숙사 등 3개 기관간 부산행복연합기숙사 입사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사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행복연합기숙사 입사지원을 오는 6월 2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고 있으며, 입사생은 매월 기숙사비 1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부산행복연합기숙사는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부경대 캠퍼스 내부에 만들어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들어와 생활하고 있다.

이경기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지역에 재학중인 청도출신 학생들의 면학환경이 개선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덜 것으로 보인다면서 군은 청도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