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kaoTalk_20180530_105640706 | 0 | 지난 30일 청양경찰서 직원이 카메라 탐지장비로 여성화장실을 점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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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청양군과 합동으로 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여성화장실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카메라불법촬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청양시외버스터미널, 수영장 등 사용인원이 많은 공중화장실을 집중 점검했다.
청양경찰은 ‘對여성 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기간 동안 관내 공중화장실 등 점검을 확대하고 무관용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서 관계자는 “카메라불법촬영범죄는 6~8월에 많이 일어나며 더욱더 지능화되고 수법도 점점 다양화 교묘해져 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성폭력이 없는 청정 청양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