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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6일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김천시, 6일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기사승인 2018. 05. 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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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김천시 충혼탐 전경/제공=김천시
경북 김천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내달 6일 오전 10시부터 충혼탑에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천시장, 보훈단체장, 김천시의회의장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관내 학교장, 보훈가족,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예를 올리게 된다.

추념식은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추어 묵념과 5837부대 3대대의 예총, 헌화 및 분향, 추모영상 상영, 김천시예다회의 헌다, 헌시낭송과 진혼무,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진다.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의 주악과 김천시립합창단의 합창으로 현충일의 의미를 더 높이고, 김천교육지원청 RCY봉사단체와 김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동참해 봉사활동 펼치게 된다.

한편 김천시는 김천버스, 구미지역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무임승차권을 발급 교통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앞서 시는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선양을 위해 보훈회관을 개관하고 참전자명예수당 인상과 보훈예우 지급대상자를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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