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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평택, 미분양 증가로 미분양관리지역 재지정

화성·평택, 미분양 증가로 미분양관리지역 재지정

기사승인 2018. 05. 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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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와 평택시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다시 지정됐다.

HUG는 화성시와 평택시의 미분양이 증가해 21차 미분양관리지역에 재지정하고, 울산 남구와 전남 무안군은 그 반대 이유로 제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분양관리지역은 총 28개 지역(수도권 6개, 지방 22개)이다.

4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8363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9583가구의 약 64%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며,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분양보증 예비심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HUG의 홈페이지(http://www.khug.or.kr) 및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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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공고. *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 ①미분양증가, ②미분양 해소 저조, ③미분양 우려, ④모니터링 필요 지역(세부기준은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 참고)/제공=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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