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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50개 NCS 개발·확정…빅데이터 기획 포함

고용부, 50개 NCS 개발·확정…빅데이터 기획 포함

기사승인 2018. 05. 3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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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새로 개발한 50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확정·고시했다고 31일 밝혔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을 말한다.

이번 고시로 지난해 4월27일 확정·고시된 897개 NCS 고시를 합쳐 총 948개 NCS 고시가 완료됐다.

새로 개발된 50개 NCS는 홈페이지에 공개 후 국민 의견수렴, 최종 검증 및 자격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새로 개발된 NCS에는 전기전선제조 등 현장수요가 많은 분야와 빅데이터 기획, 핀테크 엔지니어링 등 미래유망분야(27개)가 포함돼있다.

김영주 장관은 “이번에 추가로 개발 고시된 NCS는 착용형스마트기기 등 미래 유망산업 기술변화와 기업현장 수요를 반영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일’을 중심으로 ‘교육·훈련’과 ‘자격’이 연계돼 실력중심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NCS 개발 과정에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참여시켜 산업현장에 안착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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