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2018년 제1차 본회의 개최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2018년 제1차 본회의 개최

기사승인 2018. 05. 31. 14:2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30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제1차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창규 위원장(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13명의 노사민정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2117년도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 결과보고 및 2018년 사업계획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또한 장치원 사회적경제과의 아파트 노동자 고용안정 및 노동환경개선 컨설팅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구성(안)에 대한 심의 의결 건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사업추진과 관련해서는 취약계층 노동자들을 위한 정책이 아산시 선도적 모델이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는데 위원 모두가 동의했다.

이어 진행된 노동자 심리치유 활성화 및 센터 설치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안건에 대하여는 충남노동인권센터 두리공감팀의 사례발표와 선문대학교 노동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한 연구용역 결과 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64.2%라는 높은 경제활동 참가율을 보이고 있는 아산시의 경우에는 노동자들의 정신건강 보호 및 심리치유가 무엇보다도 절실한 상황임을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이창규 위원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남을 대표하는 협력적 노사민정 기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