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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의 ‘터키쉬 테크닉’, 보잉社와 항공기 정비 서비스 계약 체결

터키항공의 ‘터키쉬 테크닉’, 보잉社와 항공기 정비 서비스 계약 체결

기사승인 2018. 05. 3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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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터키항공의 항공정비(MRO) 사업부인 ‘터키쉬 테크닉’이 보잉사(社)와 글로벌 항공기 정비 서비스(Global Fleet Care)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터키쉬 테크닉은 보잉의 운항정비, 중정비, 부품 및 수리 서비스의 전략적 공급업체로,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전 세계 정비 전문 인력의 교육 및 인증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보잉 운항사들은 정비, 보수 및 교육 등 보잉 글로벌 항공기 정비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터키쉬 테크닉이 제공하는 세계적 수준의 항공정비 서비스를 받게 된다.

아흐메트 카라만(Ahmet Karaman) 터키쉬 테크닉 사장은 “터키쉬 테크닉은 기존 이스탄불 및 앙카라 소재 정비 시설을 포함, 전 세계 50곳 이상의 지역에서 광범위한 항공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새롭게 오픈 예정인 이스탄불 신 공항에서는 10월 29일부터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보잉과의 계약 체결을 발표하게 돼 기쁘며, 이번 계약을 통해 보잉 운항사들은 터키쉬 테크닉이 제공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항공정비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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