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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영세납세자 성장 기반 마련 위한 세정지원 강화

국세청, 영세납세자 성장 기반 마련 위한 세정지원 강화

기사승인 2018. 06. 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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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사·나눔회계사 1704명 위촉
국세청 상징체계(보도자료용)
국세청은 지식 재능기부를 통해 세정지원 활동에 참여할 제8기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사·나눔회계사 등 1704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국세청은 이날 전국 125개 세무서에서 동시에 위촉식을 시행하고, 각 관서장이 위촉장과 상징스티커를 교부하면서 영세납세자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나눔세무(회계)사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개인사업자와 영세중소법인·사회적 경제기업·장애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일반상담·신고도움·권리구제와 관련된 무료세무자문과 창업자·폐업자 멘토링,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한 찾아가는 서비스 등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필요 없이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로 문의해 방문 또는 우편신청도 가능하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더 많은 납세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 창업·소상공인 등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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