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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안 협의중…조만간 합의 예상

남북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안 협의중…조만간 합의 예상

기사승인 2018. 06. 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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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고위급회담
1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 에서 열린 남북고위급 회담에 참석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넘어 남측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북이 1일 고위급회담 오전 전체회의와 수석대표 접촉을 한 뒤 공동보도문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는 “낮 12시 58분부터 1시 8분까지 10분간 남북 수석대표 접촉이 진행됐다”며 “남측에서는 김남중 통일부 정책실장, 안문현 국무조정실 심의관이, 북측에서는 원길우 체육성 부상이 배석했다”고 밝혔다.

앞서 남북은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55분간 전체회의를 가졌다. 양측은 회담에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 6·15 남북공동행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성급 군사회담, 8·15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회담, 아시안게임 공동참가를 위한 체육회담 등 후속 일정도 이날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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