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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환경과 문화의 아름다운 만남 제9회 환경사랑 음악회 개최

부산환경공단 환경과 문화의 아름다운 만남 제9회 환경사랑 음악회 개최

기사승인 2018. 06. 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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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_환경사랑_음악회_포스터
부산환경공단이 1일 환경과 문화의 아름다운 만남 제9회 환경사랑 음악회 개최 한다.포스터(제공=부산환경공단)
초여름밤 환경과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하는 대규모 야외음악회가 부산환경공단 하수처리장에서 개최된다.

부산환경공단은 1일 저녁 7시 하수처리시설인 공단 남부사업소에서 시민 1만 명이 참여하는 “제9회 환경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유일의 하수처리장 공연으로 정평이 나있는 환경사랑음악회는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오던 하수처리장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환경기초시설의 친환경적 운영실태와 미래지향적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다.

부산환경공단이 주최하고 부산시와 남구청, KNN이 후원하는 이번 환경사랑 음악회에는 인기 아이돌 출신의 가수 현아와 대한민국 최고의 록밴드 부활, 박완규, 코요태, 윤수일, 진성, 지원이 등이 출연해 최고의 인기가요를 선보일 예정이며 코요태의 김종민과 가수 지원이가 공동MC를 맡는다.

공단 이종원 이사장은 “환경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의식이 더욱 성숙해지길 바란다”며 “온가족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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