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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로코장인’의 귀환…관전포인트 셋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로코장인’의 귀환…관전포인트 셋

기사승인 2018. 06. 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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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김비서가 왜 그럴까' 프로심쿵러 박서준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에서 박서준은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 역을 맡아 또 한번 여심을 휩쓸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 타이틀을 공고히 하는 박서준이 이번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지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미리 짚어본다.


◆ 싱크로율 200%! 카리스마+잔망매력 완벽 구현!


박서준은 매 작품마다 맞춤 옷을 입은 듯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까칠한 매거진 부편집장, '쌈, 마이웨이'의 열혈 청춘 격투기선수, 영화 ‘청년경찰’의 의욕충만 경찰대생 등 다양한 캐릭터를 제스처, 말투, 표정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차지게 살려내며 한껏 매력을 배가시킨 것.


박서준은 이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도 싱크로율 200%의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박서준이 분하는 이영준은 자기애로 점철된 나르시시즘의 끝판왕으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는 물론 깨알 잔망매력까지 총망라한 인물. 박서준은 특유의 진중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무한한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극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 로코 불도저의 귀환! "박서준표 로코는 항상 옳다"


박서준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로코킹', '로코 장인', '로코 불도저' 등의 수식어를 얻을 만큼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해왔다. 여심을 홀리는 달달한 눈빛과 설렘을 자극하는 꿀보이스는 보는 이들의 심장을 찌릿하게 만들며 매 작품마다 '박서준 앓이'를 생산해 냈다.


이러한 박서준의 '로코 능력치'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자신을 9년동안 보좌해온 김비서의 갑작스런 퇴사 선언에 고군분투하는 귀여운 밀당을 펼치며 안방극장의 연애세포를 각성시킬 예정. 특히 누구와도 착 붙는 완벽 케미본능을 발휘하며 김미소 역의 박민영과 블록버스터급 '투박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 슈트핏하면 박서준! 보는 재미 2배 '슈트의 정석'


박서준은 훤칠한 기럭지는 물론 다부진 어깨와 우월한 9등신 비율로 어떤 의상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취향저격 트레이닝 패션으로 청소년부터 2030 남성들까지 전폭적인 지지를 얻는가 하면, 영화 '청년경찰'에서는 훈훈한 제복핏으로 여심을 무한 자극했다. 연기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외적인 부분까지도 섬세히 신경 쓰며, 보다 완벽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 


이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재벌가 부회장 역할을 맡은 만큼 상위 1%의 고품격 슈트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매회 압도적인 아우라를 풍기며 '슈트의 정석'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박서준의 명품 슈트핏은 드라마 속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의 퇴사밀당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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