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 |
'훈남정음'이 콘텐츠파워지수(CPI)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4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5월 4주(5월21일~5월27일) 콘텐츠파워지수 순위에 따르면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이 1위로 신규진입 했다.
해당 주에 첫 방송된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배우 황정음이 결혼 이후 첫 선택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2위는 12계단 상승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이 올랐고 3위는 14계단 상승한 SBS '런닝맨, 4위는 MBC 새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5위는 28계단 상승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랭크됐다.
이 외에도 엠넷 '워너원고'가 8위로, tvN 새 월화드라마 '어바웃타임'이 9위로 신규진입했으며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가 12위에 올랐다.
한편 콘텐츠파워지수(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 화제성(뉴스구독순위)과 참여도(직접 검색 순위), 몰입도(SNS 등 소셜미디어 버즈순위) 등을 반영해 산출한 시청률의 보완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