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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배틀그라운드 신규맵 ‘사녹’ 테스트 기간 연장... 마지막 담금질 돌입

펍지, 배틀그라운드 신규맵 ‘사녹’ 테스트 기간 연장... 마지막 담금질 돌입

기사승인 2018. 06. 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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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사녹'이 이번달 말 정식 등장을 앞두고 테스트 기간이 늘어났다. 

펍지주식회사는 공식 카페를 통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예정된 '사녹' 4차 테스트 일정을 오는 7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사녹'은 에란겔, 미라마에 이은 3번째 맵으로 기존 8X8km 맵과 달리 4분의 1 규모로 제작됐다. 또한 열대 기후속 울창한 수풀이 조성됐으며 3개로 이뤄진 섬들이 비슷한 우위를 점해 다채로운 접전이 펼쳐진다.

4차 테스트는 성능 개선, 플레이 밸런스 조정, 새로운 비주얼 요소 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아이템 스폰 총량이 3% 증가했고, 마지막 3개의 자기장의 이동속도가 감소됐다. 

이어 마을 곳곳 여러 환경 소품과 태국 스타일 암벽도 추가됐으며 사운드 관련해서는 2채널 스테레오 헤드폰에서 3차원적 공간감을 느끼는 HRTF 기능 중 타 플레이어의 격발 사운드를 온오프하는 옵션이 도입됐다.

이 같은 패치는 PC 1.0 버전 패치노트# 14의 사항들이 사녹 테스트 서버에 동일하게 적용된 것이다.

펍지주식회사는 신규 맵 사녹을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으며 이번달 말 본서버에 최종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4x4 신규 맵은 지난 4월 3일 '코드네임: 새비지(Savage)'로 1차 테스트가 실시됐으며 지난 5월 8일 '사녹(Sanhok)'으로 최종 확정돼 현재 4차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사녹'은 태국어로 즐거움을 뜻하는 '사눅'과 치킨을 의미하는 필리인어 '마녹'의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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