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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보훈은 국민통합과 강국 만드는 주춧돌”

문재인 대통령 “보훈은 국민통합과 강국 만드는 주춧돌”

주성식 기자 | 기사승인 2018. 06. 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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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청와대서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초청 오찬
"국민 눈높이 맞는 보훈심사 가능하게 할 것"
문 대통령,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 입장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보훈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강한 국가를 만드는 주춧돌”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나라다운 나라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때 완성된다는 것이 대통령으로서 저의 확고한 소신”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오찬에서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229명과 일일히 인사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국가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의 곁을 지키는 따뜻한 보훈도 시작했다”며 “특히 홀로 지내시거나 생활이 어려운 고령 보훈가족을 직접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고령 보훈가족에게는 무엇보다 의료와 요양이 중요하다”며 1월부터 참전유공자 진료비 감면율이 60%에서 90%로 대폭 확대됐고, 오는 8월부터 인천보훈병원과 보훈의학연구소가 문을 열게 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오늘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이 얼마나 숭고한지 그 가치를 일깨워 주신 분들의 유족들을 특별히 모셨다”며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황도현 중사, 세월호 탑승 학생들을 구조하느라 정작 자신의 목숨을 돌보지 못한 단원고 고창석·전수영 교사, 소방공무원 임용 전 연수기간에 구조활동을 펼치다 사고를 당한 문새미 교육생의 유족 등 20명의 특별초청자들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예산 부족이나 법령 미비라는 핑계를 대지 않고 애국과 보훈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과 가족들이 억울함과 서러움에 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보훈심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연평해전 영웅들을 위한 특별법 제정, 세월호 순직 교사의 순직군경 예우, 임용 전 사고자의 소급 적용을 위한 소방공무원 임용령 개정 등도 언급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대대손손 자부심으로 이어질 수 있게 보훈정책을 더욱 꼼꼼히 살필 것”이라며 “애국과 보훈에 있어서는 보수, 진보, 남녀, 노소 구별 없이 국민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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