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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등 당첨자 후기 눈길 “1년 만에 당첨”

연금복권 1등 당첨자 후기 눈길 “1년 만에 당첨”

기사승인 2018. 06. 0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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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등 당첨자 후기 눈길 "1년 만에 당첨" /연금복권 당첨번호 조회, 연금복권 당첨번호
360회차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360회 연금복권 1등에 당첨된 A씨는 지난달 28일 '나눔로또'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요일에 연금복권 추첨이 있지만, 당첨번호를 바로 확인하지 않고 다음 날 복권을 구매한 판매점에 가서 번호를 확인했다. 내가 산 연금복권과 1등 당첨번호가 같아서 몇 번 다시 확인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당첨자는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냐'는 물음에 "1년 전부터 소액으로 로또복권과 연금복권을 샀다. 특별한 전략은 없다. 연금복권은 한 조에 한 장씩 산다"고 답했다.

한편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당첨금 1억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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