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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현장] 박원순, 사전투표 후 강남 집중 유세…“강남구 내 격차해소”

[6.13 지방선거 현장] 박원순, 사전투표 후 강남 집중 유세…“강남구 내 격차해소”

기사승인 2018. 06. 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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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잘 보고, 잘 찍고!'<YONHAP NO-1411>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를 5일 앞둔 8일 강남구 집중유세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강남구를 네 차례나 방문하는 등 25개 서울시 자치구에서 승리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부인 강난희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친 뒤 세곡동 학부모와 경로당 어르신을 차례로 만났다. 세곡리엔아파트 단지의 정자에 둘러앉아 학부모들의 고충을 듣고, 세곡동 아파트단지 내 경로당 두 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

세곡동 주민들은 “교통이 불편하다”, “맞벌이 부부가 많은데 아이들 방과 후 보육센터가 없다”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박 후보는 “강남구 내의 격차해소도 중요하다”며 “시장과 구청장의 비전과 #생각이 같아야 힘을 합칠 수 있다”고 강남의 변화를 호소했다.

한편 박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강남·송파·서초·중구 등 격전지를 중심으로 막판 유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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