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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후보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로 더 안전한 경기도 만들겠다”

남경필 후보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로 더 안전한 경기도 만들겠다”

기사승인 2018. 06. 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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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재난위험시설(C·D·E등급) 관련 전수조사 실시 및 위험요소 제거
오래된 전통 재래시장의 시설 현대화로 환경 개선 및 도민 안전 확보
남경필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8일 건축물 안전관리를 강화해 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건축물 안전과 관련해 △재난위험시설 철거 및 개축 △공동주택 품질검수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난위험시설의 선제적 안전관리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및 하자 예방 등 아파트의 품질 개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점검의 취약지대인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원해 2014~2017년 750개 단지의 안전을 완료했으며, 2018년에는 190개 단지의 안전을 점검할 예정이다.

남 후보는 “민선 7기에 경기도 내 재난위험시설(C·D·E등급) 관련 전수조사 실시와 함께 C등급 1만1517개소의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D·E등급 1312개의 철거 및 개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일정기준을 충족하는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의무적으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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