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중 에어차이나 항공기 평양 출발해 싱가포르 도착…북측 선발대 탑승 추정

중 에어차이나 항공기 평양 출발해 싱가포르 도착…북측 선발대 탑승 추정

기사승인 2018. 06. 09. 21: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0000
사진출처=/플라이트 레이더 24
북미정상회담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9일 북측 선발대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에어차이나 항공기가 평양을 출발해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항공기 경로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 레이더 24’에 따르면 에어차이나 소속 CA60편 항공기는 이날 오전 7시 4분(북한 시간) 평양을 출발해 오후 4시 22분(싱가포르 시간) 창이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앞서 북미정상회담 실무조율을 위해 방북했다 베이징을 경유해 귀국한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북미 정상이 24시간 뒤 차례로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힌 것을 감안할 때 이 에어차이나 항공기에는 북측 선발대가 탑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